2025년 6월 2일 저녁 늦은 시간, 급한 전화를 받았습니다. 서울 종로구에 거주하시던 78세 어머님께서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세상을 떠나셨다는 소식이었습니다. 너무 갑작스러운 이별이라 가족분들이 크게 동요하고 계셨고, 특히 막내아드님은 “어머니께서 아프시다는 말씀도 없으셨는데…”라며 자책하고 계셨습니다.
심야 시간이었지만 바로 병원으로 달려가 가족분들을 위로하고 장례 절차에 대해 안내해 드렸습니다. 갑작스러운 상황에 장례식장 선택부터 모든 것이 막막하다고 하셔서,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을 추천드렸습니다.
#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 신뢰할 수 있는 선택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은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101에 위치한 국내 최고 수준의 장례식장 중 하나입니다. 총 14개의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빈소를 운영하고 있어 고인의 규모와 유족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교통접근성 편리함
– 지하철: 4호선 혜화역 3번 출구에서 도보 10분
– 혜화역 3번 출구에서 마을버스 종로12번 이용 (서울대학교병원 현관 정류장 하차)
– 버스: 성북01, 성북02, 종로11 등 다수 노선 이용 가능
– 자가용: 병원 내 지하주차장 완비 (24시간 운영)
– 택시: 혜화역,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10분 내외
갑작스러운 상황이라 준비가 부족하다며 걱정하시는 가족분들께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모든 것을 도와드리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은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심야나 새벽에도 언제든 장례 준비를 시작할 수 있다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 빈소 선택과 시설 안내 – 41평(1일 71만원)
6월 3일 오전부터 본격적인 장례 준비가 시작되었습니다. 어머님께서는 평소 소탈하고 검소한 생활을 하셨다고 하셔서, 가족분들도 화려하지 않되 정성스럽게 보내드리고 싶다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조문객 규모를 예상해보니 복지관 봉사 동료분들과 가족, 친지 등을 포함해 100~150명 정도로 예상되어 중형 빈소를 추천드렸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빈소는 규모별로 세분화되어 있어 적정한 크기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 빈소 현황입니다.
– 대형 빈소 4개: 150명 이상 수용 가능
– 중형 빈소 6개: 80~150명 수용 가능
– 소형 빈소 4개: 50~80명 수용 가능
– 각 빈소마다 독립된 상주실 및 휴게공간 완비
– 현대식 음향시설 및 냉난방 시설 설치
– 빈소별 개별 화장실 및 세면대 구비
주요 편의시설입니다.
– 24시간 운영 (연중무휴)
– 엘리베이터 4대 운영으로 원활한 동선 확보
– 병원 연결통로로 거동 불편한 분들의 쉬운 접근
– 장례용품 및 근조화환 원스탑 서비스
– 병원 내 식당가 및 편의시설 이용 가능
– 무료 와이파이 및 휴대폰 충전 서비스
– 주차 할인 서비스 (조문객 2시간 무료)
빈소를 마련하면서 어머님의 생전 모습이 담긴 사진들을 정리하는데, 항상 환한 미소를 지으시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빈소는 조명 시설이 잘 되어 있어 영정사진이 더욱 선명하고 품격 있게 보였습니다.
# 조문객 맞이에 편리하고 시설의 장점이 많았습니다.
조문객 중에는 어머님께서 20년간 봉사활동을 하셨던 복지관 직원분들과 동료 봉사자분들이 많이 오셨습니다. “어머님께서 정말 따뜻한 분이셨어요”, “어려운 어르신들을 항상 자식처럼 돌보셨죠”라는 이야기들을 들으며, 어머님께서 얼마나 아름다운 삶을 사셨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것은 70세가 넘으신 어르신들이 많이 조문 오셨는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접근성 덕분에 불편함 없이 참석하실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병원 연결통로를 통해 엘리베이터로 바로 접근할 수 있고, 휠체어나 지팡이를 사용하시는 분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매우 도움이 되었습니다.
복지관에서 단체로 오신 분들을 위해 병원 내 카페테리아를 안내해드렸고, 간단한 다과도 준비할 수 있어서 조문객들께서 편안하게 머물다 가실 수 있었습니다.
# 정성스러운 염습과 마지막 준비
염습 시간에는 딸님이 직접 어머님께서 좋아하셨던 연보라색 한복을 가져와 입혀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이 한복을 입으실 때 가장 기뻐하셨어요”라고 하시며 눈물을 글썽이시는 모습에 저도 마음이 아팠습니다.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의 염습실은 유족의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독립된 공간으로, 정중하고 엄숙한 분위기에서 마지막 단장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전문 염습 도구와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고인을 가장 아름답고 평안한 모습으로 단장해 드릴 수 있었습니다.
관에는 가족분들이 쓴 편지와 함께 어머님께서 키우시던 화분의 꽃 한 송이도 함께 넣어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꽃을 정말 좋아하셨어요”라며 손수 키우신 국화꽃을 가져오신 모습이 감동적이었습니다.
# 서울시립승화원으로의 마지막 여행
발인 당일 아침, 서울시립승화원으로 향했습니다.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이곳은 서울대병원에서 차량으로 약 40분 거리에 있습니다. 서울시민들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입니다.
서울시립승화원 이용 정보입니다.
– 위치: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통일로 504
– 시민 요금: 일반 성인 12만원 (서울, 고양, 파주 거주자)
– 관외 거주자: 48만원
– 기초생활수급자: 6만원 (50% 감면)
–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연중무휴)
– 화장로 23기 운영으로 대기시간 최소화
– 유족 대기실 및 영결식장 완비
어머님께서 서울 거주자이셔서 일반 성인 기준 12만원의 시민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었죠. 갑작스러운 상황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 가족분들이 많이 안도하셨습니다.
리무진과 승합차를 준비해 가족분들과 가까운 지인분들이 함께 동행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서울시립승화원은 시설이 현대적이고 깔끔해서 가족분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편안하게 어머님을 배웅할 수 있었습니다.
# 자연과 함께하는 영원한 안식
화장 후 유골은 서울추모공원 자연장지에 모시기로 했습니다. 파주시 광탄면에 위치한 이곳의 수목장을 원하셨지만 이미 만장이어서, 잔디장에 모시게 되었습니다.
서울시립승화원 잔디장 정보입니다.
– 위치: 경기도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산17-1
– 잔디장: 40년 안치 50만원
– 수목장: 현재 만장 상태 (대기자 명단 관리)
– 이용 대상: 서울시민 및 서울시 공무원
– 방문 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연중무휴)
– 추모 시설: 추모의집, 주차장, 화장실 완비
“어머니께서 꽃과 나무를 좋아하셨으니 이곳에서 자연과 함께 계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라고 하시며 가족분들이 위로받으시는 모습이었습니다. 푸른 잔디가 펼쳐진 자연장지는 도심의 소음에서 벗어난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으로, 어머님께서 편안히 쉬시기에 적합한 환경이었습니다.
# 감사인사에 제가 더 감사했습니다.
장례를 마치고 큰딸님께서 “처음엔 너무 당황스러웠는데, 이팀장님 덕분에 차근차근 잘 마무리할 수 있었어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도 시설이 정말 좋아서 어머니께서도 만족하실 것 같아요”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복지관에서 함께 봉사활동을 하셨던 분이 “고인께서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하는 분이셨는데, 지도사님도 그런 마음으로 도와주신 것 같아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은 시설도 깨끗하고 직원분들도 친절해서 정말 좋았습니다”라고 하시며 감사 인사를 전해주셨을 때 큰 보람을 느꼈습니다.
막내아드님께서는 “어머니께서 갑작스럽게 떠나셔서 정말 막막했는데,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을 선택한 것이 최고의 결정이었던 것 같아요. 24시간 운영되고 있어서 심야에도 바로 준비할 수 있었고, 교통도 편해서 많은 분들이 불편 없이 조문 올 수 있었어요”라며 마지막까지 감사함을 표현해 주셨습니다.
갑작스런 이별이었지만, 가족분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어머님을 보내드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의 우수한 시설과 서비스 덕분에 모든 과정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었고, 유족분들께서 마음의 짐을 덜고 어머님과의 마지막 시간에 온전히 집중하실 수 있었습니다.
평생 남을 위해 살아오신 어머님께서 편안한 곳에서 쉬고 계시기를, 남은 가족분들의 마음에도 평온이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의 3일간은 저에게도 많은 것을 느끼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더추모 이창우 장례지도사
발인일 2025년 6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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