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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추모와 함께하는 임종 준비 가이드

임종 가이드 - 더추모

삶의 끝자락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하는 순간은 말로 다할 수 없는 아픔과 혼란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그런 깊은 슬픔 속에서도 우리는 마지막 길을 정성껏 준비해드려야 하는 책임을 안고 있습니다.

갑작스럽게 맞닥뜨린 임종의 순간, 당황하지 않고 필요한 절차를 차근차근 준비할 수 있도록 임종 직후 우리가 반드시 챙겨야 할 다섯 가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의료기관 또는 119 또는 112에 연락 후 사망 확인 받기

병원에서 임종을 맞으셨다면

의료진이 사망을 확인하고 사망진단서를 발급해 줍니다.

자택 등 병원이 아닌 장소에서 돌아가신 경우

119 또는 112에 연락해 응급 구조대와 경찰 안내를 받거나, 가정 방문이 가능한 의사에게 연락하여 사체검안서를 받아야 합니다.

이 단계는 모든 장례 절차의 시작이 되는 가장 중요한 과정이므로

침착하게 대응해야 합니다.

2. 고인의 마지막 준비하기

고인의 의복을 정리하고,

가족들이 모여 고인을 위한 마지막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이 과정에서 고인의 소중한 기억을 나누고,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는 시간이 될 수 있습니다.

고인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것은 가족의 사랑을 표현하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3. 현대 장례 절차에 대한 이해

장례 절차는 고인을 보내는 중요한 과정입니다.

현대에 와서는 통상 전문 장례지도사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장례지도사 선정하기,

상주정하기,

장례식장 예약,

장례식 진행 방식,

발인 일정 등을 미리 계획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인기 많은 장례식장은 예약이 불가능할 수 있어서

1순위와 2순위 장례식장을 미리 생각해 두면 좋습니다.

또한, 장례 절차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가족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준비할 수 있습니다.

4. 가족과의 소통

가족 간의 소통은 이 어려운 시기에 더욱 중요합니다.

서로의 감정을 나누고,

고인에 대한 추억을 공유하는 것은 슬픔을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례 준비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각자의 역할을 분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서로를 위로하고,

고인을 기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5. 필요한 서류 및 연락처 등 정리

장례 준비에 필요한 서류와 연락처를 정리하는 것도 중요한 과정입니다.

사망진단서(8~10부), 장례식장 계약서,

고인의 유언장,

고인의 신분증 등 필요한 서류를 미리 준비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고인이 평소에 사용하고자 하였던 영정사진이 있다면 반드시 챙겨놓아야 합니다.

또한, 장례식에 참석할 사람들의 연락처를 정리하여,

필요한 경우 신속하게 연락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모바일 부고가 대부분이므로 장례지도사의 도움을 받으시면 됩니다.

임종 직후의 준비는 고인을 위한 마지막 배려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은 언제나 힘든 일이지만, 그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입니다.

이러한 준비가 고인의 마지막 길을 더욱 의미 있게 만들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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