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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좋은병원장례식장에서 광릉추모공원까지 3일간의 마지막 여정을 동행하다

오늘은 강북구 서울좋은병원장례식장에서 광릉추모공원까지 3일간의 마지막 여정 동행을 포스팅합니다.

서울좋은병원장례식장에서의 품위 있는 작별 – 더추모상조 장례지도사의 진심 후기

더추모 후불제상조

서울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서울좋은병원장례식장에서 진행된 이번 장례는, 평생 작은 당구장을 운영하시며 사람들과의 소통을 즐기셨던 고인의 마지막 길을 함께한 여정이었습니다. 더추모상조 장례지도사로서, 상주 가족과의 첫 상담부터 안치까지의 모든 순간을 진심으로 동행했습니다.

첫 상담 – 사람을 먼저 챙기셨던 고인의 삶

고인은 요양병원에서 평온하게 임종하셨습니다. 사망진단서가 발급된 직후, 장남께서 저희 더추모상조에 연락을 주셨습니다. “아버지는 늘 사람을 먼저 챙기셨던 분이에요. 늘 손님에게 따뜻한 말을 건네셨죠”라는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고인의 삶을 존중하는 마음으로, 더추모상조는 고객 맞춤형 장례 설계를 시작했습니다.

장례식장 예약 및 빈소 마련 – 깔끔한 시설과 편리한 접근성

서울좋은병원장례식장은 도봉세무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찾기 쉽고, 지하철 4호선 미아삼거리역과 미아역에서 접근이 용이합니다. 빈소는 조문객 수에 맞춰 특2호실로 마련되었고, 온돌방과 샤워실이 갖춰진 상주 전용 휴게실 덕분에 유족들이 장례기간 동안 편히 머무를 수 있었습니다.

조문객을 위한 대기 공간도 충분히 확보되어 있었고, 주차장은 30대 이상 수용 가능하며 상주 차량은 발인일까지 무료, 조문객은 30분 무료 주차가 제공되어 편리했습니다.

입관식 – 생화로 장식된 마지막 인사

입관식은 고인의 생애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차분하게 진행했습니다. 더추모상조에서 준비한 고급 수의와 오동나무 관, 그리고 아름다운 생화로 꾸며진 입관 꽃 장식은 유족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주었습니다. 고인의 물건은 넣지 않았지만, 그분의 삶을 기억하는 마음은 충분히 담겼습니다.

입관식 내내 유족들은 고인의 당구장에서의 따뜻한 기억을 나누며 눈시울을 붉혔고, 특히 손자가 “할아버지랑 당구 치던 시간이 제일 즐거웠어요”라고 말하던 순간은 저에게도 깊은 울림으로 남았습니다.

발인 – 조용한 인사, 깊은 울림

발인 당일, 고인을 태운 리무진이 장례식장을 떠날 때 가족들은 조용히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고인의 따님은 “아버지는 늘 가족을 먼저 챙기셨던 분이에요”라며 눈물을 흘렸고, 그 말은 장례지도사인 저에게도 큰 울림이 되었습니다.

화장 및 안치 – 평온한 안식처로

화장은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차분히 진행되었고, 이후 고인은 가족이 선택한 광릉추모공원수목장에 안치되었습니다. 유족들은 “아버지가 자연으로 돌아가시는 것에 대하여 중요하게 여기셨는데, 이제는 평온한 곳에서 쉬셨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상주께서 조문객은 약50명내외로 예상된다고 하셔서 그에 맞추어 더추모 ‘단아장’으로 안내해드렸습니다.

더추모상조는 불필요한 추가 비용 없이 정찰제로 운영되며, 고객의 상황에 맞춘 맞춤형 장례 설계를 통해 유가족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있습니다.

* 장례 일정표

장례지도사의 소회 – 삶을 닮은 작별

서울좋은병원장례식장에서의 이번 장례는 단순한 의례가 아닌, 고인의 삶을 닮은 따뜻하고 정갈한 작별이었습니다. 당구공보다 사람의 마음을 먼저 챙기셨던 그분의 인생처럼, 장례 또한 정성과 배려로 채워졌습니다.

더추모상조 장례지도사로서, 그 마지막 길을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유족들의 감사 인사에 저 역시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장례는 끝이 아닌 기억의 시작이라는 말처럼, 고인의 따뜻한 인생은 가족의 마음 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