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많은 케이스인 요양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한 후, 반드시 알아야 할 장례 절차 총정리
요즘은 많은 분들이 요양병원에서 임종을 맞이합니다. 고령화와 만성질환의 증가로 인해 병원에서 생의 마지막을 보내는 경우가 많아졌죠. 하지만 막상 그 순간이 오면 유가족은 슬픔과 당황 속에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어려움을 겪곤 합니다.
1. 요양병원에서 임종이 확인되면?
요양병원은 의료기관이므로 사망진단서 발급이 즉시 가능합니다.
담당 의사가 사망을 확인한 후, 원무과에서 사망진단서를 발급받습니다. 사망진단서는 최소 5~10통 정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 장례식장 접수, 화장장 예약, 사망신고, 보험청구, 상속 등 다양한 행정처리에 필요합니다.
** 사망진단서 발급 시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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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성명, 주민번호 등 기재 오류가 없는지 반드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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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택이나 요양원에서 임종한 경우에는 검안의사 또는 경찰 입회가 필요하지만, 요양병원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2. 고인 이송 및 장례식장 연결
사망진단서를 받은 후에는 장례식장으로 고인을 이송해야 합니다. 요양병원은 대부분 제휴된 장례식장이나 상조회사를 안내해주며, 유가족이 직접 후불제 상조회사 또는 장례지도사에게 연락해도 됩니다.
** 고인 이송 시 준비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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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신분증 또는 주민등록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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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진단서 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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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례식장 주소 및 담당자 연락처
3. 장례식장 접수 및 빈소 마련
장례식장에 도착하면 빈소를 마련하고 장례일정을 조율합니다.
요즘은 3일장이 일반적이며,
1일차: 입관 및 조문 시작, 2일차: 조문 및 종교의식, 3일차: 발인 및 화장 또는 매장
** 장례식장 선택 시 고려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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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및 교통 접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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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 규모 및 식사 제공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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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의식 가능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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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 및 후불제 가능 여부
4. 화장장 예약 및 장지 결정
요양병원 임종 후 장례는 대부분 화장 → 납골당 안치 순으로 진행됩니다. 화장장 예약은 사망진단서가 있어야 가능하며, 서울 및 수도권은 예약 경쟁이 치열하므로 빠른 접수가 필요합니다. ** 더추모 장례지도사께서 누구보다도 신속하게 예약 대행을 해드립니다.
** 장지 선택 시 고려사항 – 더추모 장지팀 앞 문의주시면 사전 동행 답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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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골당 위치 및 관리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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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 선호 (불교, 기독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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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묘 또는 공동묘지 여부
5. 부고 연락 및 조문 안내
빈소가 마련되면 부고를 지인들에게 알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요즘은 문자, 카카오톡, SNS 등을 통해 부고를 전달하며, 장례식장 주소, 조문 가능 시간, 발인 일정 등을 명확히 안내해야 합니다.
**부고 예시 문구 “○○○님께서 ○월 ○일 ○○요양병원에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빈소: ○○장례식장 ○호실 / 발인: ○월 ○일 오전 ○시 / 유족 연락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