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헤럴드경제
최규호 더추모 대표는 “장례는 갑작스럽고, 정보는 제한적이며, 시간은 촉박하다. 그 모든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 시스템을 만들었다”며, “고인의 마지막을 후회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 회사의 존재 이유”라고 전했다.
기존 선불제 상조는 소비자의 선택권이 제한되고, 중도 해약 시 환불 문제 등으로 불신을 받아왔다. 이에 반해 후불제상조는 장례 후 실제 사용한 서비스만 비용을 정산하는 방식으로, 고인의 삶에 맞는 맞춤형 장례 설계가 가능하다.
더추모는 100% 정찰제 기반의 후불제상조 상품을 통해 유족이 예산 내에서 가장 합리적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한다. 사용하지 않은 품목은 100% 공제되며, 자사 시스템을 통해 장례 전 비용을 미리 확인할 수 있다.
이우석 웹개발팀장은 “실제 장례식장비용과 상조 서비스 비용이 통합되어 한 화면에서 확인 가능하며, 견적 결과는 가족 간 공유도 가능하다. 누구나 쉽게 장례 준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을 최우선으로 설계했다”고 밝혔다.
최근 떠오르고 있는 또 하나의 장례 트렌드는 바로 무빈소장례다. 무빈소란 말 그대로 장례식장에서 빈소를 차리지 않는 장례 방식이다. 조문 절차를 생략하고 장례를 간소하게 치르는 방식으로, 불필요한 비용을 줄이면서 고인의 뜻을 더 온전히 담을 수 있다.
더추모 최규호 대표는 “우리는 장례를 단지 서비스가 아니라, 고인을 기리는 의식으로 생각한다. 유족이 가격 걱정 없이 고인의 마지막을 제대로 추모할 수 있도록, 장례산업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계속해서 높여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추모는 장례식장, 장례식장비용, 후불제상조, 무빈소장례식까지 모든 과정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혁신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