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양주 회천농협장례문화원(회천농협장례식장)에서 우동집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3일동안 치른 장례 후기를 포스팅합니다.
우동집 아버지 영면
양주시의 요양병원에서, 평생 우동집을 운영하시며 가족을 지켜온 아버지께서 영면하셨습니다. 정직하게 장사를 하며 늘 손님을 가족처럼 맞이하시던 고인의 삶은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상주와의 첫통화
회천농협장례식장 빈소 및 서울시립승화원 예약
첫 통화에서 상주분은 “아버지께서 평생 저희를 위해 사셨는데, 마지막은 꼭 제대로 모시고 싶습니다”라며 목이 메었습니다. 저는 즉시 양주 회천농협장례문화원(회천농협장례식장) 빈소를 예약하고, 빠르게 마감되는 서울시립승화원 화장 절차를 확정했습니다. 상주분은 “이렇게 빠르게 처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라며 눈시울을 붉히셨습니다.
빈소에는 고인의 이웃과 단골 손님들이 찾아와 조문했습니다. “항상 따뜻하게 맞아주시던 분”이라며, 모두가 고인의 삶을 기렸습니다. 입관식에서는 자녀분들(1남1녀)이 차례로 아버지의 손을 잡으며 “이제 저희가 잘 살아가겠습니다”라며 눈물로 마지막 인사를 드렸습니다.
발인, 그리고 화장과 안치
발인 날, 상주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아버지, 이제 편히 쉬십시오”라며 운구차 앞에서 무릎을 꿇었습니다. 조문객들 또한 숙연히 함께 작별을 고했습니다. 화장은 서울시립승화원에서 진행되었고, 고인은 마지막으로 의왕 오봉정사에 모셔졌습니다.
상주는 장례가 마무리된 뒤 “해온장 상품으로 준비된 이번 장례는 가족 모두에게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지도사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곁에서 세심하게 안내해주신 덕분에 저희가 무너지지 않고 버틸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라고 전했습니다. 저 또한 유가족의 감사 속에서 장례지도사로서의 사명을 다시금 되새겼습니다.
회천농협장례식장에서 3일장 장례비용 안내(더추모 해온장, 조문객 약 200명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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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항목별 비용 |
비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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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이용료(2일) |
1,44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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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치료(2일) |
19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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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관실(1회) |
30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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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관리비(2일) |
60,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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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대 |
4,600,000 |
약200인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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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비용 |
150,000 |
관내기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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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추모 상품 |
3,320,000 |
해온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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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장례비용 |
10,062,0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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